[UE5 TIL] 내가 생각한 게임 개발자는?
1. 게임 개발자에 대한 조사
역할과 책임
게임 개발자는 여러 분야로 나뉘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 게임 기획(Game Designer): 게임의 전체 콘셉트, 규칙, 스토리, 레벨 구성 등을 구상합니다. 게임의 ‘뼈대’를 만드는 역할이다.
- 프로그래밍(Game Programmer): 게임 로직, 물리 엔진, 그래픽 처리,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 Unity, Unreal Engine 같은 게임 엔진을 사용한다.
- 그래픽 디자인(Game Artist): 캐릭터, 배경, UI, 애니메이션 등 게임의 시각적 요소를 제작한다.
- 레벨 디자인(Level Designer): 게임 내 스테이지와 환경을 설계합니다. 플레이어의 몰입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역할을한다.
- 사운드 디자인(Sound Designer): 배경 음악(BGM), 효과음(SFX) 등을 제작하여 게임 분위기를 강화한다.
- QA(Quality Assurance, 품질 보증): 게임 테스트를 통해 버그를 찾고 게임의 완성도를 점검한다.
필요한 기술과 역량
하드 스킬:
- 프로그래밍 언어: C++
- 게임 엔진: Unreal Engine
- 3D 툴: Blender
- 버전 관리 툴: Git
소프트 스킬:
- 문제 해결 능력
- 창의력
- 팀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 끈기와 인내심
현재 나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다음과 같다.
- C++ 프로그래밍 심화 이해: 복잡한 게임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 언리얼 엔진 심화 사용 능력: 블루프린트를 넘어, C++ 기반의 커스텀 기능을 자유자재로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
- 게임 밸런싱 이해와 설계 능력: 유저 경험을 고려해, 재미를 해치지 않는 세심한 밸런스 조정 역량을 길러야 한다.
- 팀 내 소통 및 협업 능력: 나만의 코드가 아니라, 팀 전체 흐름을 고려하는 프로그래머가 되어야 한다.
역량 증진 방법과 포부
나는 매일 한 걸음씩,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
- C++ 심화 학습: 하루 2시간 이상 C++로 알고리즘 문제 풀이와 언리얼 C++ 공식 문서를 읽고, 직접 간단한 기능을 구현하는 연습을 하겠다.
- 언리얼 엔진 프로젝트 경험 축적: 매주 작은 미니 프로젝트를 하나씩 만들어, 다양한 시스템(캐릭터 이동, 전투, UI 등)을 직접 구현해 보겠다.
- 게임 밸런스 연구: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분석하고, '왜 이 게임은 재밌는가', '어디서 밸런스가 무너지는가'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겠다.
- 협업 훈련: 팀 프로젝트에서는 항상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최우선으로 하고, 내 코드를 설명하고 공유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
포부 나는 단순히 기능을 만드는 프로그래머에 머물지 않겠다.
기술과 창의성을 겸비한, '게임의 재미와 품질을 함께 책임질 수 있는' 프로그래머가 되겠다.
2. 나만의 게임 개발자 정의
내가 생각하는 게임 개발자란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구현해내는 예술가이자 공학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창의력과 논리력을 모두 사용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람입니다.
이상적인 게임 개발자상
- 유저의 관점에서 끊임없이 게임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
-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고 학습하는 사람
- 팀과 함께 성장하며 서로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
그 이유는, 좋은 게임은 항상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며, 기술 발전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협력 없이는 대규모 게임 개발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3.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와 목표
동기
어릴 적, 로스트사가라는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게임의 매력에 빠졌다.
그러나 그 게임이 밸런스 붕괴로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단순한 게이머가 아니라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더 나은 게임을 만들고 싶다."
"모든 유저가 끝까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세계를 만들고 싶다."
이 마음이 나를 이 길로 이끌었다.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은 화려한 액션과 짜릿한 긴장을 주는 공포게임이다.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끊임없이 재미를 이어가는 설계로
플레이어를 몰입시키고,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
내 포부는 단순하다.
유저가 끝없이 빠져드는 게임.
밸런스를 잃지 않고 끝까지 긴장감과 재미를 이어가는 게임.
그런 작품을 직접 만들어내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다.
나는 앞으로도 코드를 쌓고, 게임의 본질을 고민하며, 한 번 접속하면 헤어날 수 없는 세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목표
-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작품을 출시
- 팀 프로젝트로 만든 게임에 내가 중독 되어 보기
내일 배움 캠프 수료 후 앤드 픽처
내일배움캠프 수료 후에는 팀원들이 제작한 게임의 프로토 타입을 완성해서 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해 보고싶다.
4. 유명 게임 개발자 조사
존 카맥
- 나는 존 카맥을 존경한다.
그는 《둠(DOOM)》, 《퀘이크(Quake)》 같은 혁신적인 게임을 개발하며, 게임 엔진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인물이다.
특히 한정된 하드웨어 성능 안에서도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뽑아내는 그의 노력과, 기술 그 자체를 아름답게 다루는 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나 또한 언리얼 엔진을 배우면서,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기술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플레이어가 더 깊게 빠져들게 만들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 존 카맥처럼, 한계를 넘어서는 창조자가 되고 싶다.
끊임없이 배우고, 직접 부딪히고, 내 기술로 새로운 세계를 열어 나가고 싶다. - 존 카맥은 단순히 코드를 짜는 개발자가 아니었다.
**'기술로 게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 길을 닮고 싶다.